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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식 열풍 부는 런던…거리엔 ‘분식’‘포차’ 간판
손흥민의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6만여 관중이 운집한 모습. 영국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격리 규정 및 입국 규제를 전면 폐지했다. 축구장·극장 같은 대중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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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아니다, 코로나 해방 선언한 런던서 겪은 놀라운 일
런던 최대의 번화가인 피카딜리 서커스. 영국은 지난 1월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유를 막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보호해 나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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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 뺨치는 바삭한 탕수육 비결? 두 번, 6분 이상 튀겨라!" [쿠킹]
중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여경옥 셰프는 지금도 ‘기본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기본이 탄탄해야 요리가 맛있다고 믿는다. 평소 유튜브 채널〈옥사부 TV〉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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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젓가락…가락가락 ‘한국인’이 보인다
너 누구니 너 누구니 이어령 지음 파람북 살아생전에도 드물었지만, 사후를 따져도 유례가 없을 것 같다. 지난 2월 말 세상을 뜬 이어령(1934~2022) 선생의 놀라운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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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보면 한국인이 보인다...이어령이 포착한 문화유전자[BOOK]
너 누구니 이어령 지음 파람북 살아생전에도 드물었지만, 사후를 따져도 유례가 없을 것 같다. 지난 2월 말 세상을 뜬 이어령(1934~2022) 선생의 놀라운 다산성(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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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복판에 홍대포차? 영국인들 줄서서 소맥 말아 먹는다
영국 런던의 한식당 '요리'. 종업원도 손님도 현지인이 대부분이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많다. 젓가락질은 서툴지만 밥상 앞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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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발 한쪽 앞 밑창만 많이 닳았나요? 뇌졸중 조기 경보일 수도
걸음걸이로 점검하는 건강 체크 포인트 걸음걸이는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걸을 땐 두 다리의 근육만 사용하지 않는다. 뇌부터 다리까지 연결된 근골격계·신경계·심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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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든 의대생에게 한국 젓가락을 권한다, 왜냐고?
━ [더,오래] 유원희의 힘 빼세요(20)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이 많지만 젓가락으로 작고 매끌매끌한 콩을 집는 걸 보면 감탄한다. 포크와 나이프에 익숙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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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지방 분해, 기분 전환, 위 보호, 소화 촉진…매운맛이 당기는 이유
매운 음식 건강하게 먹기 한국인의 밥상에서 매운맛은 일상이다. 고춧가루로 버무린 김치는 매 끼니 빠지지 않는다. 구수한 된장찌개에도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코끝이 알싸한 매운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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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침밥·식사일기·젓가락질, 무병장수 비결
글 싣는 순서 ① 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② 간식의 두 얼굴 바른 식습관이 건강 지킨다 ①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건강은 바른 식습관에서 나온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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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할랄 한식당의 존재감
강혜란의 그 동네 이 맛집 이태원 이드 ▶이태원 이드 주소: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0길 67 (한남동 756-10) 전화: 070-8899-8210 매일 낮 12시~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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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똑똑하네" 직지에 놀란 네덜란드 디자이너
━ 유지원의 글자 풍경 한국 전통 인쇄의 금속활자인 정리자 활자(위, 1795 정조 19,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유럽식 금속활자(아래, 사진 가즈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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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젓가락의 날'에 가본 국내 첫 젓가락연구소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사진 젓가락연구소]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한 제과 업체가 막대 모양의 과자를 데이마케팅(Day Mark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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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도 탄 애덤 스콧, 해녀 만난 제이슨 데이
더CJ컵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골프스타들이 ‘망중한’을 즐겼다. 애덤 스콧은 해변에서 서핑을 한 뒤 돼지고기를 먹었다(사진 아래). [사진 제주관광공사] 애덤 스콧(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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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남을 것”
고 문재식 중사 추모 우표.한인 젊은이로서 미군에 지원 입대해 이라크 전장에서 전사한 고 문재식 중사를 추모하는 우표가 10년 6개월이 지난 5월에 발행됐다.'이라크 전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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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
“생명자본주의와 ‘디지로그’와 인공지능(AI)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이어령), “셀레브리티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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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공지능, 내일은 없지만 모레는 있다”
? “생명자본주의와 ‘디지로그’와 인공지능(AI)이 합쳐져야 인간과 공존이 가능한 로봇을 만들 수 있는데, 그걸 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이어령), “셀레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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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골프 우등국, 정치 열등국
이상언사회부문 차장시중에 떠도는 유머 ‘골프와 정치의 10대 공통점’. 남의 돈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꼭 돈이 왔다 갔다 한다. 일이 잘되면 자기 이름 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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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헬조선’ 외는 젊은이여,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용기 없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시대를 바꿔온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그에게 펜은 인간과 시대를 이해하는 광부의 곡괭이와 같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어령(82)을 말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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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생기는 목질환, 혹시 '후종인대 골화증'일까?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목 디스크 등 목뼈 관련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니다. 하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목디스크와 증상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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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기자의 EAT, PLAY, LOVE] '무보수'로 한국에 온 미슐랭 셰프
[사진=톡톡] 4월 24일과 25일, 캐주얼 다이닝 '톡톡(TocToc)'에서 특별한 저녁식사가 열립니다. 일본 도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람베리(L'embellir)의 팝업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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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 오시면 온가족 모여 빚는 만두 닮은 ‘만티’
중앙SUNDAY는 창간 8주년을 맞아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와 공동으로 세계음식탐방을 기획했다. 서울 주재 각국 대사의 배우자, 혹은 대사를 초청해 그 나라 대표 음식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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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한국 찾은 63세 입양아의 애환
트레이시 라이트(왼쪽)과 아들 네이튼 라이트.한국 고아원에서 두살 때 찍은 사진. 1952년 출생,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부산 이사벨 고아원 출신. 1955년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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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